[인천] 인천 떡볶이 대표 맛집, ‘모녀떡볶이’

 

안녕하세요, 에밀리입니다!

 

제가 자라온 저의 나와바리 인천 부평엔

유명한 떡볶이 맛집이 있습니다.

 

어렸을 땐, 그져 번화가인 부평역 뒷쪽

작고 연식이 좀 된 오래된 떡볶이 가게였는데..

 

어느 순간 웨이팅 필수인 맛집이 되어버렸더라구요!

 

친정에 갔다가 오랜만에 방문해본

‘모녀 떡볶이’ 본점‘ 입니다!

 

* 주차 : 바로 옆 롯데마트 주차장 이용

 

 

오랜만에 방문한 모녀떡볶이는

외관 인테리어를 새로 했는지,

제 기억보다 깔끔한 느낌이더라구요!!

 

2팀정도만 먹을 수 있는 좁은 실내는 그대로라

추억 뿜뿜 했어요!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메뉴판 옆 갯수와 금액은 야끼만두 갯수와 가격이예요!

 

저는 토요일 13:30분쯤 방문했는데,

순대는 이미 소진되었고

떡볶이는 5분 대기 필요,

야끼만두는 30분 기다려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끓고 있는 떡볶이와

튀겨지고 있는 야끼만두!

 

떡볶이 집들은 대부분 야끼만두를 납품받아 사용하는데,

여긴 직접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유탕처리가 되지않은,

하지만 좀 시간이 오래걸리는

정성 가득 야끼만두를 먹을 수 있지요~~

 

순대는 2시까지도 안된다하셔서,

아쉽지만 떡볶이와 야끼만두 예약주문을 걸어놓고

시간에 맞춰 찾아왔어요!

 

 

떡볶이 2인분 (6,000원), 야끼만두 8개 (6,000원)

 

집에 와 열어보니 포장용기 가득 담겨있는 떡볶이와

잘튀겨진 대왕 야끼만두 8개!

 

떡볶이소스가 떡에 잘 베이고

소스도 걸쭉한데 침이....

 

 

 

 

동생이 만두는 소스에 담궈뒀다가 먹어야

제대로 먹는거라해서 따라해봤어요.

 

떡볶이를 한입 먹었는데...

떡도 쫄깃 잘익고 얼마나 맛있던지...!

입덧이 사라졌어요.

 

 

 

소스에 푹 담궈 한입 먹으니

안에 잘 양념된 당면과

딱딱한 듯 바삭한 야끼만두피가

너무 잘 어울려서 환상이였오요!!

 

떡볶이 양이 많아 남은건 냅뒀다

저녁에 데우지 않고 그냥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엄마랑 동생이랑 하나씩 야금야금 다 먹었다는...

 

정말 맛있는 떡볶이가 생각날 땐

꼭 ‘모녀 떡볶이 부평남부역점’ 을 방문해보세요!!

 

 

에밀리 평점 : ★★★★★

( 최근 먹어본 떡볶이 중 탑 티어...!!

맛있는 음식엔 긴말이 필요 없죠! )